[E-Book] 크레마 S/이북리더기 꾸미기/크레마S 꾸미기

안녕하세요! Sandy입니다.

오늘은 이북리더기 '크레마 S'의 한달 실사용 후기를 공유드릴게요.

그리고 이북 리더기를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팁도 드릴게요!

저는 알라딘에서 블랙으로 구매하였습니다.

크레마S (블랙) + 문예 세계문학 (총100권) 세트로, 256,5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고전문학을 정말 좋아하기도 하고 기기값(199,000원)을 제외한

57,500원에 100권 세트를 소장할 수 있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잘 떨어트리는 성격이라, 불안한 마음에 처음에는 그립톡을 붙여줬어요!

블랙에 어울리는 엽서와 블랙 포인트의 그립톡을 붙여 한 동안 사용했어요.

이렇게 투명케이스와 엽서를 통해서 색다르게 이북리더기를 꾸밀 수 있더라구요.

그때그때 예쁜 엽서를 갈아가면서, 이북 리더기를 사용할 수 있고, 슬립 화면도 바꿀 수 있으니

꾸미는 게 정말 재밌더라구요. 슬립 화면은 블로그에서 공유해주시는 분이나 카페에서 다운 받았어요.

일주일 정도 사용하니 그립톡이 떨어지는 바람에 조금 더 견고한 '윌비 클립온2 소프트 미니 핸드 스트랩' 그립 홀더를 구매하였어요.

확실히 견고하고, 그립감이 좋지만 조금 손가락이 아프다는 단점이 있어요.

해당 제품은 지비츠를 달 수 있어서, 정말 개성대로 취향껏 이북 리더기를 꾸밀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확실히 그립톡이 더욱 편한건 사실입니다. (잘 떨어지지만요...)

 

저는 소설에 어울리는 폰트를 설정하여서, 그때 그때 다른 폰트로 책을 읽고 있어요.

이것이 이북 리더기의 큰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동시간에 자유롭게, 누워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소설책 뿐만 아니라, 만화책도 저렴하게 대여하거나 구매하여 읽을 수 있어요.

이북 리더기로 읽는 만화책은 정말 술술 읽혀서 시간 가는지 모르고 읽었답니다.

추억의 만화 <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 <데스노트> 등 제가 소장하고 싶었지만

물리적으로 공간이 부족하여 소장 못한 만화책들을 마음껏 구매하였어요!

마찬가지로 정말 두껍고, 휴대하기에는 두꺼운 책 역시 이북 리더기라면 끄떡 없죠!

이전에는 카르타 플러스를 사용했는데요, 실제로 크레마 S가 훨씬 빠르고 가볍다는 장점이 있어요.

빠르다는 게 정말, 휴대폰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말 쓸만한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빠른 책장 이동이나, 사전 검색, 하이라이트 설정 등 편의성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느꼈어요.

역시 기기는 최신 걸 사야 되는 가봐요! 이북 리더기 구매 후 약 10권의 책을 빠르고 편하게 읽게 되어서

정말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볍고 지하철, 버스, 차 안에서도 읽을 수 있다는 점과

누워서 밝기 조정을 하며 읽을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다독하시고 싶으신 분이나, 책을 좋아하시는 분, 이북 리더기를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꼭 구매하세요.

이상으로 크레마S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