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맛집] 관동식 스키야키 맛집 마제스키야키 솔직 후기/앵무새 용산

안녕하세요 Sandy입니다!

오늘은 용리단길 맛집인 마제스키야키에 다녀온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요기는 능동미나리 방문을 했는데(평일 오후) 대기가 49팀이라 포기하고.. 우연히 걷다가 발견한 집인데요

외관과 내부 모두 고급스럽고 조용한 분위기라 방문하게 되었어요!

마제스키야키

본격식사전에 나오는 소면이랑 고등어(?) 같은 건데요.

살짝 비릿하면서도 풍미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훈연해서 나오는데

입맛을 딱 돋구는 맛이라서 아주 좋았습니다!

관동식 스키야키와 관동식 스키야키가 있더라구요, 저는 샤브샤브처럼 국물이 먹고 싶어서

관동식 스키야키를 주문했어요. 관서식은 살짝 졸여서 먹는 느낌이더라구요.

생각보다 화력이 쎄서 금방 끓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평소에 좋아하는 스키야키는 단맛이 강했는데요, 여기는 살짝 단맛보다는 재료의 본연맛이 잘 느껴졌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달달한 스키야키를 선호해서 조금 입맛에는 안 맞았어요!

가게 내부 사진입니다. 아주 고급스럽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평일 오후 방문인데, 주말에는 금방 웨이팅이 찰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함께 시킨 사이드 메뉴인데요, 크로켓인데 요게 진짜 맛있어어서 꼭 시켜드시길 강추드려요!

트러플향도 강하고 너무너무 훌륭했어요

마지막 식사로 카레우동이 나와요. 배불러서 다는 못먹었는데 요것도 별미더라구요

여기는 밥먹고 커피마시러온 앵무새입니다! 성수점은 늘 사람이 많아서 방문하기가 힘들었는데

용산지점은 그래도 방문할만하더라구요! 시나몬버터랑 티라미슈인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용리단길은 맛집도 많고, 갈만한 카페도 많아서 데이트하기 참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용산에서 스키야키가 드시고 싶으시면 마제 스키야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