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테이블] 나만의 음악, 빈티지하게! ION Superior LP 턴테이블

요즘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홈파티를 자주 하는데요.

 

그럴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악'이죠.

물론 블루투스 스피커나 휴대폰으로 음악을 즐길 수도 있지만

조금 더 힙하게, 특별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턴테이블인데요.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싶을 때, 턴테이블 속 돌아가는 LP를 보면서 힐링하는 중입니다.

 

턴테이블의 매력과 제가 구매한 'Superior LP'에 대해 소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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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정보

기본사양 LP 턴테이블
재생기능 USB, CD
LP 속도조절 3단계
인터페이스 외부입력 (Aux), USB, RCA
부가기능 튜너, FM라디오, Belt드라이브, 자동정지, 블루투스
스피커유무 스피커 내장

턴테이블 하나로도 집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요. 저는 엔틱한 느낌을 좋아해서, 브라운 계열의 턴테이블을 구매했어요.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입문용으로 추천드릴만한 '오디오테크니카 AT-LP60X' 제품이었는데요. 

 

5년 정도 사용하니, 내구성도 떨어지고 보호캡션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오래 사용하지 못했답니다. 

 

특히 애완동물이 있으신 분들은, 애완동물의 털이 LP표면에 붙거나, 카트리지에 걸린다면 LP판이 손상되기 때문에

 

더욱 유의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새로 산 턴테이블의 경우 견고함과 내장형 스피커에 중점을 두고 구매하였습니다. 

 

'오디오테크니카 AT-LP60X'의 경우 내장형 스피커가 없었기에, AUX을 연결하여 별도의 스피커를 사용했습니다. 

 

디자인과 음질을 중요시 하는 분들이라면, 스피커와 턴테이블을 구비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1인 가구, 혹은 (저와같이) 공간이 여유치 않은 분들은 내장형 스피커가 있는 턴테이블을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제가 LP를 수집한지는 2016년을 기점으로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LP시장이 많이 활성화되기도 하고 중고 거래, 새상품 거래 등 다양한 음악을 수집할 수 있답니다. 

 

LP는 보통 4~8만원 금액대에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 음악(LP)를 내가 정말 소장하고 싶은가?에 대한 생각이 들고 

 

그렇게 큰 맘 먹고 산 LP들은 본인의 음악 취향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또한 ON Superior LP 턴테이블의 경우, CD와 블루투스 스피커, 라디오, 카세트가 지원되기 때문에 

 

더욱 다양한 음악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원래 라디오를 잘 듣지 않던 제가, 어느 순간부터 하루종일 

 

라디오를 듣고 있더라구요. 또다른 취미가 생겼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가끔은 예상치도 못하게 좋고

 

혹은 추억을 불러일으켜 듣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또한 어느순간부터 쌓이게된 CD역시, 플레이어가 있으니 

 

친구들이 CD를 가지고와 듣기도 하고, 책장 한 켠 먼지만 쌓여가던 CD를 드디어 꺼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수 스테이씨의 전앨범을 CD를 통해 듣는 건 기분이 묘한일입니다. 

 

매번 손쉽게 스트리밍을 하던 제가, CD를 소중하게 올리고, 재생 버튼을 누르는 그 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LP도 마찬가지고요. 음악을 사랑하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에게 맞는 방식은 LP판과 CD 그리고 라디오네요.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지원되니, 거의 만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가진 기타 스피커보다 ION Superior LP 턴테이블의 음질이 가장 좋기 때문에, 주요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LP판을 올리는 무게추와 플레터 큐잉레버 등 전반적으로 다소 플라스틱 느낌이 강해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또한 수동으로 음악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입문자보다는 한 번이라도 턴테이블을 사용해 보신 분께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다음 포스트로는 가장 좋아하는 LP TOP5와 보관방법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