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맛집] 발리 감성이 느껴지는 팜팜발리

𝚑𝚎𝚢_𝚜𝚊𝚗𝚍𝚢 2023. 3. 21. 16:54

안녕하세요! Sandy입니다 :)

오늘은 연남동에 위치한 팜팜발리라는 식당에 대해 소개드릴게요.

팜팜발리

연남동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은 발리 같아요. 발리의 감성을 그대로 옮겨놓은 기분이에요!

분위기 좋은 식사, 데이트하기 정말 좋아요 :)

(사실 발리는 안 가봤지만) 들어오자마자 우드톤의 화사한 인테리어가 돋보여요!

라탄 제품은 정말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아늑한 공간의 팜팜발리입니당 지금 보니, 야자수 그림이 참 잘 어울려요.

팜팜발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와인 종류에요! 생각보다 화이트, 레드 등 오렌지 와인도 찾아볼 수 있어요.

와인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어서 고르기도 좋아요 :)

자리마다 생화가 놓여져 있어서 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세심한 곳까지 신경쓰는 게 느껴졌어요!

와인잔에 낙서도 하고 놀고, 가볍게 나온 새우깡 트러플 맛도 엄청 맛있게 먹고 있으니

음식이 차례대로 나오기 시작했어요.

양송이 롱가니사가 가장 먼저 나왔어요! 양송이 안에 동남아 소시지 롱가니사와 이태리 파슬리가 뿌려져 있는데

진짜 먹자마자 눈이 번뜩! 하는 맛이였어요. 정말 정말 맛있어서 요것만 먹으러 재방문할 의사가 있어요!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 평범한 파스타였어요 :)

아마도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인 항정살 스테이크인데요! 발리식 수제 소스가 함께 나와요.

저는 개인적으로 짜서, 포테이토랑 함께 같이 먹는 게 좋더라구요. 달달한 와인이랑 잘 어울렸어요.

저는 엄청 기대하고 시킨 망고인데, 엄청 시큼(?)해서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지는 않았어요.

요리들이 나오고,

천천히 음식을 맛보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다보니 배가 찼어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아서 정말 알찬 시간을 보냈어요.

가끔 기분낼겸! 이색적인 음식 혹은 발리가 그리우신 분들은 연남동에 위치한

팜팜발리에 꼭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