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콜미바이유어네임 Call me by your name LP

안녕하세요! Sandy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LP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슬슬 추위도 풀리고, 봄과 여름이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조금 이르지만 '여름'하면 생각나는 영화와 OST를 소개드릴게요. 

커버부터 시원한 블루로, 녹진한 여름을 상징하는 듯한 콜바넴의 LP입니다. 

 

색감을 정말 잘 뽑아냈어요. 무엇보다 패키지가 장난 아닌데, 아쉽게도 저는 블랙 바이닐을 구했지만

 

옐로, 블루, 피치 등 다양한 한정판이 많더라구요. 가격이 사악하지만, 정말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어요. 

 

영화의 상징적인 색들을 잘 뽑아냈더라구요. 이 영화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영화 전반적인 느낌과 LP로 듣는 OST가 정말 잘 어울리거든요.  

게이트 폴드식입니다. 정말 인기 많은 티모시 샬라메가 피아노를 치고 있네요.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봤는데, 영화보다는 OST가 정말 듣기 좋아서, 몰입했던 기억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무심한 듯한 이 장면을 게이트폴드에 썼다는 게, 오히려 좋은 것 같아요. 

정말 '여름' 그 자체죠? 수영하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의 모습과 수록곡들이 있어요. 

 

2LP로 구성되어 있고, 정말 정말 명곡들이 많아요. 듣기만 해도 여름 숲 속에 있는 것만 같은 곡들이 많아요. 

 

특히, 여름 장마철에 이 LP를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또 하나, 이 LP의 포인트인 포스터들이 들어 있는데 영화의 명장면과 서사가 잘 담겨있어요. 

정말 섬세한 게, 이 안에 바로 바이닐이 들어있답니다. 믿기시나요? 어쩜 이렇게 PVC 슬리브를 섬세하게 만든 건지

 

대박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요소들 덕분에 많은 인기를 누리는 LP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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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LP 1] HALLELUJAH JUNCTION - 1ST MOVEMENT - JOHN ADAMS
• 1-2. M.A.Y. IN THE BACKYARD RYUICHI SAKAMOTO
• 1-3. J'ADORE VENISE LOREDANA BERTE
• 1-4. PARIS LATINO BANDOLERO
• 1-5. SONATINE BUREAUCRATIQUE FRANK GLAZER
• 1-6. ZION HORT DIE WACHTER SINGEN ALESSIO BAX
• 1-7. LADY LADY LADY GIORGIO MORODER & JOE ESPOSITO
• 2-1. [LP 2] UNE BARQUE SUR L'OCEAN ANDRE LAPLANTE
• 2-2. FUTILE DEVICES (DOVEMAN REMIX) SUFJAN STEVENS
• 2-3. GERMINATION RYUICHI SAKAMOTO
• 2-4. WORDS F.R. DAVID
• 2-5. E LA VITA MARCO ARMANI
• 2-6. MYSTERY OF LOVE SUFJAN STEVENS
• 2-7. RADIO VARSAVIA FRANCO BATTIATO
• 2-8. LOVE MY WAY THE PSYCHEDELIC FURS
• 2-9. LE JARDIN FEERIQUE VALERIA SZERVANSZKY & RONALD CAVAYE
• 2-10. VISIONS OF GIDEON SUFJAN STEV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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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곡은, MYSTERY OF LOVE인데요. 정말 LP로 들으면 기분이 몽글 몽글해지는 게 

 

이 LP를 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꼭 이 LP를 구매하세요! 추천드려요. 

 

이상으로 영화 <콜 미 바이 네임> LP의 리뷰를 마칩니다.